'썸타다' 요즘은 흔한 말이 되었지만 사실 10년전만 하더라도 전혀 쓰지 않던 말입니다. 대중적으로 유명해진 계기는 '정기고&소유 - 썸' 이라는 노래가 인기를 얻으며 많은 사람들이 썸이라는 단어에 대해 인지를 하고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럼 무슨 뜻을 가진 말일까요? 정확한 어원은 알 수 없지만 썸타다에서 썸은 영단어 Something에서 파생되었다고 보여집니다. 남녀 사이의 알 수 없는 그 '무언가', 둘 사이의 야릇한 감정을 대신하는 대명사로 사용되어진 것이라고 추측이 될 뿐이죠 서로의 감정을 Something이라 지칭하고 타다는 자동차를 타다와 같은 의미의 동사로 그 알 수 없는 감정에 탑승했다의 합성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남녀 사이의 알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