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야's tistory

한국어로는 사랑 영어로는 LOVE 독일어는 Liebe 터키어는 sevgi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과 그 외 나머지 세개 언어의 사랑은 모두 같은 뜻일까요? 약 2,500개의 언어데이터에 따르면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 달렸다고 합니다. 사람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언어에는 '분노', '두려움' 같은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들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들이 언어에 따라 유사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혹은 언어 간 의미가 달라지는지는 확실지 않습니다. 남태평양의 섬나라 바누아투에서는영어의 love와 맞아떨어지는 단어가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장 유사한 단어의 뜻을 해석하면관대함, 공감, 환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단어를 배우는 것만이언어를 배우는 것은 아니고,문맥을 통해 배워..

Make Something Through Love 시리즈 두 번째는 바로 '음악' 입니다. 음악이라고 썼지만 우리가 아는 대중가요를 위주로 볼까 합니다. 우리가 자주 부르고 듣는 가요는 사랑을 주제로 하는 노래가 매우 많죠. 사랑하는 사람에게 불러주는 노래 사랑 고백을 위해 부르는 노래 이별의 아픔을 말하는 노래 이별한 연인을 그리워 하는 노래 사랑과 관련되지 않는 노래를 찾는게 더 빠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불러주는 노래와 사랑 고백을 위해 부르는 노래를 소개할까 합니다. 선정 기준은 글쓴이의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이므로 주제와 벗어날 수 있으며 태클은 환영입니다! [ ♬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르는 노래 ] 1. 성시경 - 너의 모든 순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로 많은..

대체 공휴일로 3일의 연휴기간과 오늘까지 계속해서 비가 주르륵 내리고 있습니다. 마치 장마를 알리는 것 같은 비를 보며 뭔가 쎈치해지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바닥에 붙어 가라앉는 기분도 드는 얌전하면서도 잔잔한 시간을 보낸 기분인데요 이럴 때 함께 들으면 좋을 것 같은 노래들이 있어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윤하 - 우산 원곡은 에픽하이의 우산이지만 피쳐링을 맡았던 윤하의 목소리를 통해 발라드로 재탄생한 노래입니다. 원곡의 후렴구 외에도 랩 구간을 없애고 새로운 멜로디와 멜로디에 어울리는 가사가 어우러져 모던한 팝 발라드가 되었습니다. 경쾌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와 청아한 윤하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지금의 비와 잘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2. 헤이즈 - 비도 오고 그래..

5월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많이 있죠? 나이가 어린 친구들에게는 어린이날!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성인들에게는 어버이날! 그리고 가정을 이루고 함께 살아가는 분들은 아이도 부모님도 챙겨야하는 가정의달! 여러분들에게 5월이란 어떤 달인가요? 5월 하면 따뜻하기도 하고 덥기도하고 봄이지만 봄같지 않은 그런 날이기도 하고 꽃이 만발한 봄이라기보다는 초록빛 수풀이 우거지는 봄이 어울리는 매우 따뜻한 날씨를 품고있는게 5월인 것 같습니다. 그럼 5월과 어울리는 노래를 떠올리면 봄이라고 하기엔 시간이 지났고 여름이라고 하기엔 아직은 거리가 있고 보통 싱그러운 노래 정도로 찾을 것 같은데 무언가 딱 알맞는 노래를 찾기가 힘든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여러분들에게 5월과 딱 맞는 그런 노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5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유교적 성향을 많이 띄고 있기 때문에 성에 대해서는 개방적이면서도 개개인은 보수적인 사람이 많이 있죠. 하지만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사람을 만나는 방향이 바뀌고 있다고 해요! 바로 '자만추'라는 단어를 통해서 알 수 있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자만추라면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 라고 알고 계시겠지만 이제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고 만남 추구' 상대방과의 잠자리(성적인 관계) 후에 나와의 궁합을 먼저 살피고나서 본격적인 감정교류를 한다는 것이죠. 물론 많은 사람들이 모두 이런 만남을 추구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나이트, 클럽에서 술에 취해 서로간의 기억도 없는 실수였으나 달콤한 만남을 이어가 결혼도 하는 그런 아름다운 스토리와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이런 트렌드를 일찌..

어느새 찬바람 쌩쌩 불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이 왔습니다 따뜻한 봄에는 많은 커플들이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당신의 인연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해외 신혼여행지들을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TOP1. 도쿄 ​ 봄 하면 떠오르는 꽃! 많은 분들이 벚꽃을 떠올리실 텐데요 연인과 함께 벚꽃 구경을 하는 것이 로망인 사람들도 많다고 하죠! 그래서 첫 번째 여행지는 더 아름다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도쿄입니다! 봄의 도쿄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고 따뜻하고 온화한 기후를 띄고 있습니다 또한, 도쿄에서는 아름다운 풍경뿐 아니라 우리나라와는 또다른 이색적인 도시의 면모도 느낄 수 있어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 좋은 여행지랍니다 ..

외모지상주의 '외모가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하는 이념' 말 그대로 외모가 그 어떤 것보다 최우선의 가치로 인정받는 것이죠. 사람의 외모를 판단하고 특정한 미를 기준으로 하여 그 척도를 나누게 되는 행위는 언제부터 있어왔던걸까요? 고대 그리스의 프리네의 재판을 통해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다. 프리네는 최상층의 매춘부였으며 단순 몸을 파는 여자가 아닌 정치, 철학, 예술 등을 토론 할 수 있는 굉장한 교양을 갖춘 사람 고급 매춘부였다. 하지만 뛰어난 용모로 인해 많은 남성들의 애간장을 태웠고 사랑을 구애하다 거절당한 고관대작 에우티아스의 질투에 신성모독죄라는 죄명으로 법정에 서게 됐다. 그녀의 변호인이자 애인인 히페리데스는 열변을 토했지만 신성모독죄는 당시 가장 큰 죄목으로 극형에 처해졌기 때문에..

날씨가 이제는 무르익어 매우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고 있네요 한낮에는 20도에 이르는 온도를 보이고 있어 외투가 필요없는 날씨가 되었지만 여전히 일교차는 크기 때문에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래요! 오늘은 따스한 봄이 다가온 만큼 봄하면 떠오르는 노래들은 어떤게 있는지 같이 살펴볼까 합니다. 1. 버스커버스커 - 벚꽃 엔딩 봄의 제왕, 벛꽃 연금 벚꽃이 피어오기 시작하면 어디서든 들려오는 노래 바로 벚꽃 엔딩입니다. '봄 바람 휘날리며 ~ 흩날리는 벚꽃 잎이 ~' 이 가사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나이가 어린 초중생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2. IU & HIGH4 - 봄 사랑 벚꽃 말고 봄에 사랑에 빠지고픈 남녀의 심리를 표현한 아주 간질간질한 노래라고 할까요? 아이유의 약간 허스..

2023년도 벌써 한참 지나 3월이 왔네요. 으스스한 찬바람 부는 계절인 겨울이 지나가고 살랑살랑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이 왔는데요 벌써부터 낮기온이 높아지며 외투를 벗게하는 따스함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계절이 오면 겨울잠에 들었던 동물들도 깨어나고 겨우내 웅크리며 밖으로 잘 나가지 않던 사람들도 따뜻한 바람을 맞으러 나들이를 다닐텐데요 그럼 봄나들이를 갈만한 장소가 어디가 있을지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해요! 1. 광양 매화 마을 첫번째 추천 장소는 바로 전남 광양 매화마을 입니다. 섬진강을 따라 심어진 매화나무가 3월이면 하얗게 만개하여 절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이로인해 광양의 매화마을에서는 매화꽃이 피는 매년 3월이면 '매화축제'가 열린답니다. 2. 거제 공곶이 두번째 ..

곧 있으면 WBC 경기가 시작이 됩니다! 갑자기 여보야에서 야구 소식을 전하니까 이상하죠? 하지만 단순한 프로야구 리그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야구 경기와 자강두천 한일전이 걸려 있기 때문에 이번 WBC는 조별리그부터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가 없는데요 월드컵만큼의 인기는 아니지만 인기종목인 야구의 국제경기이기 때문에 어떤 경기인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해요. WBC는 2006년 최초로 시행되어 2009년 2회, 이후는 4년 주기로 시행되는 야구계의 월드컵입니다.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여러가지 상황이 얽히고 설켜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하여 야구 월드컵 대신 개최한 대회라고 합니다. 이번에 열리는 WBC 대회는 지난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2021년에 개최 예정이었던 대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