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기 왕성한 중고등 학창시절, 성인이지만 완전한 어른은 아니었던 대학시절 30대에게는 마치 꿈만 같은 그리운 시절이죠 그 때는 맘대로 놀고, 마음껏 사랑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현실과 타협하느라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하죠 그럼 연애도 정말 현실과의 타협 때문에 못하는걸까요? 아니면 스스로 자신이 없어져서 또는 귀찮아서 안하게 되는걸까요? 어쩌면 연애 자체도 현실과의 타협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최근에는 워라밸이라는 개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업무를 마친 후의 여가시간을 보내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어 연애를 하게되면 그 시간들마저 빼앗기게 된다는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해요 시대가 발전하면서 개인적인 공간에서 즐길 거리가 많아지니 사람과 만나며 소통을 하기보다는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