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많이 있죠?
나이가 어린 친구들에게는 어린이날!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성인들에게는 어버이날!
그리고 가정을 이루고 함께 살아가는 분들은
아이도 부모님도 챙겨야하는 가정의달!
여러분들에게 5월이란 어떤 달인가요?
5월 하면 따뜻하기도 하고 덥기도하고
봄이지만 봄같지 않은 그런 날이기도 하고
꽃이 만발한 봄이라기보다는
초록빛 수풀이 우거지는 봄이 어울리는
매우 따뜻한 날씨를 품고있는게
5월인 것 같습니다.
그럼 5월과 어울리는 노래를 떠올리면
봄이라고 하기엔 시간이 지났고
여름이라고 하기엔 아직은 거리가 있고
보통 싱그러운 노래 정도로 찾을 것 같은데
무언가 딱 알맞는 노래를 찾기가 힘든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여러분들에게
5월과 딱 맞는 그런 노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고
나라는 존재를 있게 해준 부모님을 떠올릴 수 있는
그런 노래들입니다.
1. 인순이 - 아버지
아버지라는 분들이 공통적인 속성에 대해
가사로 풀어내어 미워도 하고 사랑도 했다며
회고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가사를 살펴보면 무뚝뚝한 아버지가 떠나간 뒤
그 빈자리를 깨닫는듯한 말이 있고
지난날에는 미워했지만
마음속에 담아둔 사랑한다는 말로 노래가 끝납니다.
인순이라는 소울풀한 보이스로
절절한 발라드 노래를 풀어내어
큰 감동을 자아내는 노래이니
여러분들도 한 번씩 들어보세요.
2. 김진호 - 가족사진
2013년 김진호 솔로앨범 '오늘'에 수록된 곡으로
2014년 불후의명곡에 출연하여 노래를 부른 뒤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며 유명해진 노래입니다.
본인의 어린시절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가족사진을 보다가 5분만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나를 위해 희생한 당신을 기리는 노래로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께 바치는 노래입니다.
부모님 헌정곡이라고 할까요?
여러분들도 한 번씩 들어보세요!
정말 감동적인 노래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5월 가정의 달과
딱 어울리는 노래들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평소 여러분들은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자주 하시나요?
꼭 어버이 날이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자주 안부를 물으며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 꼭 해주세요!
특별한 날 선물보다 더 큰 선물이 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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