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리즈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MSTL 시리즈!
(Make Somethig Through Love)
사랑으로 만든 무언가!
그럼 그 무언가는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영화입니다!
이런 사랑이라는 주제로 만든 영화들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물론 아름다운 사랑만 있지 않듯
비극적인 사랑도 있을 수 있지만
사랑하는 순간, 그 순간 만큼은
세상 그 무엇보다 행복하고
따뜻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사랑을 주제로 만든 영화
한 번 같이 알아보도록 해요!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영화는
2013년에 나왔던 '어바웃 타임' 입니다.
어바웃 타임은
레이첼 맥아담스, 도널 글리슨 주연의
시간여행자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한 줄 소개만 보면 초능력 영화 같지만
이 영화의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바로'사랑' 입니다.
21세가 되면 과거로 회귀할 수 있는
초능력을 얻게되는 집안 내력을 가진 주인공.
주인공은 사랑을 위해 능력을 사용하고
사랑의 대상은 단순한 이성간의 사랑이 아닌
부모님에 대한 사랑, 자식에 대한 사랑 등
다양한 형태를 보여주게 됩니다.
이 영화를 보고나니
사랑을 단순하게 이성, 연인만의 범주로만 생각하던
저의 편협한 사고를 일깨워 주며
사랑에도 다양한 방식과 대상이 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부모님이 우리에게 주는 일방적인 사랑도
부모님을 공경하는 자식들의 사랑도
모두 사랑이라는 것을 말이죠.
사랑에는 대상도, 나이도, 시간도, 공간도
그 어떤 것도 제약이 있을 수 없다는
그런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각자의 생각은 모두 다를 수 있지만
어쩌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모든 것들이 전부
사랑이지 않을까요?
진정한 사랑을 찾아헤매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여보야에서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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