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데 불현듯 찾아온 여자친구의 화를 달래주어야 하는 지금,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보통 다정한 남자들이라면 여자친구의 화를 달래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어설프게 했다가는 오히려 화를 돋구어 더 큰 싸움으로 번지기도 하죠. 그럼 어떻게 해야 화를 달래고 다시 평화로운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화난 여자친구를 달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어떻게 하면 여자친구를 달래고 다시 평화를 찾아 올 수 있을지 알아볼까요?
1. 달콤한 간식을 먹인다
많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법 중 하나는 간식을 통한 힐링타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짜거나 매운 음식보다는 단 음식을 먹으며 당충전과 함께 활력을 돋구기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완화에 오히려 더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카카오 함유량이 높은 초콜릿의 경우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실제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단 음식의 경우 고열량이기 때문에 과다하게 섭취하면 살이찌게 되니 화를 달래주려다 반대 스트레스로 화를 입을 수도 있다는점은 유의하세요!
2. 변명은 죄악, 솔직하게 얘기한다
연인간의 싸움은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사실상 여자쪽의 일방적인 우위로 흘러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누가 잘못을 했던간에 당시 상황을 넘기기거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변명보다는 사실대로, 느낀대로 솔직하게 얘기를 하는 것이 더 올바른 대처라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내가 잘못했다면 정직하게 사과하는 것이 맞습니다. 반대로 여자친구에게 더 잘못이 있는 것 같다고 느껴지면 솔직하게 얘기하고 너의 이런 부분이 잘못된 것이 아닐까 라고 얘기해주어야 올바른 대화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의할점, 아무리 여자친구가 잘못을 했어도 지적질과 화를 동반하게 되면 싸움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3. 미안하다는 말은 최대한 자제해라
남자는 어쩌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싸우게 되었고, 생각해보니 내가 잘못했기 때문에 남자는 으례 미안하다는 말을 쉽게 잘 꺼냅니다. 문제는 미안하다면 무엇이 잘못됐고 앞으로 그걸 어떻게 할지 함께 고민하거나 고치겠다는 발전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하는 것이 일반적인 여자들의 속성입니다. 하지만 남자는 잘못했으니까 미안하다고 얘기하면 끝난다는 단순한 생각에 빠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안하니까 미안하다고 얘기 하잖아 라는 말이 계속 반복되고, 결국은 그렇게 미안하면 미안할 짓을 왜 했냐 라는 비난과 함께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게 됩니다. 미안하다고 해서 미안하다고 얘기하지만 왜 미안함을 느꼈는지 앞으로는 미안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차분히 얘기하면 빠르게 화가 풀리니 신중하게 대처하세요.
4. 잠시 혼자 둔다
보통 남자들은 기분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그냥 혼자 두라고 합니다. 혼자서 고민하고 곱씹다 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기분도 어느정도 풀려서 다시 아무렇지 않게 행동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는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조건 옆에서 케어해주고 감정에 따라 맞춰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5. 대화의 방향을 바꿔 보아라
지금 당장의 문제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면 대화의 방향을 바꿔보면 어떨까요? 사람은 추억을 곱씹으며 지내고 특히나 여자는 과거의 기억을 원동력 삼는 것이 크기 때문에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을 대화의 주제로 삼는다면 분위기가 금새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함께한 기간이 긴 커플이라면 이야기 할 추억거리가 많겠죠? 하지만 너무 많이 써먹다보면 금새 눈치채니 자주는 하지 않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6. 진중한 분위기를 만들어라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가벼운 농담, 유머러스한 분위기 등을 연출하면 분위기 전환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가벼운 언행과 분위기는 화가난 여자친구에게는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의 반전만 노리는 것보다는 진중한 분위기로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며 상황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차분한 말투와 목소리는 흥분한 상대를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분위기를 만드는데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7. 말을 잘 들어준다
아마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화가 났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지금 순간의 감정이 그러할 뿐 철천지 원수가 되고자 함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분하게 상대방이 하는말에 귀기울여 주고 상대방의 감정과 호소에 공감을 해주면 쉽게 상황이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듣기만 하고 있다면? 그 뒤는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여기까지 화낸 여자친구를 달래주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람에 흔들거리는 갈대처럼 여자의 마음은 조그만 것에도 흔들릴만큼 자주 바뀐다는 것을 비유한 말입니다. 방금 웃다가도 울 수도 있고, 화를 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지금 화를 내고 있지만 나로인해 금방 웃을 수도 있따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의 센스있고 재치있는 행동에 언제 그랬냐는 듯 환하게 웃는 여자친구를 보면 엄청 행복하지 않을까요?
물론 여자친구가 있다는 전제지만...여자친구가 없다면 나의 일상을 행복하게 해줄 인연 여보야에서 한 번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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