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소

연애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정말 따로 있을까?

여보야 2022. 11. 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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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잘하는 사람은 어떤 의미일까요?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지만

끊임없이 이성을 만나는 사람?

 

아니면 한 번 사귄 이성과

헤어지지 않고 길게 만나는 사람?

 

어쩌면 둘 모두 연애를 잘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애를 못하는 사람들은 시작조차 없기 때문에

짧은 만남조차도 부러워 하는게 아닐까 해요

 

그럼 이런 사람들은

왜? 어째서?

연애를 하지 못하는 걸까요?

 

우선 연애를 못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성격을 가진 분들이 많죠


① 감정의 강도에 집착한다
②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③확신 없이 행동하지 않는다


이런 분들은 자신의 감정이

진짜 사랑인지 의심부터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대에게 느끼는 감정이

매우 강렬해야 운명의 짝을

만났다고 생각한다고 해요

 

상대에게 확신이 들어도

쉽사리 대시하지 못하고,

거절에 대한 두려움도 커서

상대의 감정이 확실하지 않으면

행동하지도 않는답니다.

 

그렇다면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1875년 미국 최초로 심리학 강의를 시작한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에 따르면

감정은 자신의 반응을 관찰함으로써

경험하게 되는 일종이 결과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곰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도망가기 때문에 곰을 두려워 하는 것이다"

 

인간은 어떤 자극에 대해 본능적으로 반응을 보이고,

그 순간 우리의 두뇌가 자신의 반응을 관찰함으로써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고 제임스는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행복해서 웃기도 하지만,

이유 없이 웃을 때 행복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감정이 행동을 유발하기도 하고,

반대로 행동이 감정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특정한 행동이 있다면,

의도적으로 그러한 행동을 함으로써

특정한 감정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죠.


유명한 심리학자의 주장에 따라

연애를 잘하기 위한 방법 역시

 

사랑이란 감정에 확신이 들기 전에

확신이 있는 감정인 것처럼

먼저 행동에 나서면

감정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표현되지 않은 감정은

영원히 상대방은 알 수 없는

내 마음속에만 존재하는 감정입니다.

 

연애를 잘하고 싶다면

결과에 대해 두려워 하지 말고

먼저 행동에 나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미 연인이 된 것처럼 행동할 때

진짜 연애가 시작될 것입니다.

 

하지만 행동할 상대방이 없다면...?

여보야에서 상대를 찾아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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