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끝을 알리는 신호

 

눈 앞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뭔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굉장히 찜찜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 번쯤은 어떤 부분이 변했는지

잘못되어 가고 있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어떤 부분을 살펴봐야 할지

심리학자와 결혼 상담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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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로의 가치관에 동의하기 어렵다

 

출처 : 픽사베이

자녀계획, 경제관념, 가족에 대한 생각 등

미래를 함께하고자 할 때 생각하는

기본적인 가치관에서 의견충돌이 잦아진다면

지금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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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늘 내가 잘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출처 : 픽사베이

사소한 의견을 나눌 때나

중요한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까지

모든 상황에서 내 의견은 잘못됐다고

내 연인이 나에게 말을 합니다.

 

내 의견을 말하려면 상대방의 눈치를 보고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해야 한다면

연인과의 관계는 오래 지속하기 힘들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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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정함을 느낄수 없는 연인

 

함께 있을 때에도 점점 싸늘해져 가는공기

그런데 친구들이나 여러 사람과의 모임같은 자리에서도

더욱더 싸늘해지고 다정함은 커녕 관심도 안주는 연인

그렇다면 이 관계는 잘 되는걸까요?

 

오래된 커플이니까 당연히 그렇다라는

고정관념은 가질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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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로의 주변 사람들에게 소홀해 질 때

 

출처 : 픽사베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연인이라면

서로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가족, 친지, 친구 등)도

신경써야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겁니다.

 

하지만 나와의 관계만 생각하고 주변사람들에게는

관심은 커녕 오히려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이라면?

함께 미래를 그릴 수 있을까요?

 

어쩌면 나에대한 마음이 딱 거기까지일 확률이

굉장히 높을 수도 있을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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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좋은 추억보다 지우고 싶은 기억이 늘어난다

 

출처 : 픽사베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많은 기억에 관계없이

좋은 기억만 남기고 싶고

함께한 많은 추억만을 생각하며 지내겠지만,

돌아보니 미소보다는 실망과 미움,

상처받은 기분이 더 많이 든다면

이 관계는 어쩌면 정리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후회는

더 큰 불행을 가져오기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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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킨십의 부재

 

출처 : 픽사베이

오래된 연인의 스킨십은 처음과는 달리

빈도 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킨십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아주 중요한 애정수단인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손을 잡거나 가벼운 포옹을 하거나

서로에게 기대는 애정을 기반으로 한

최소한의 스킨십조차 하지 않는다면...?

 

이 관계는 서로에게 마음이

남아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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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회피한다

 

만나면 즐겁고 대화도 잘 통하고,

함께 있으면 너무나 행복한 나의 연인.

 

그런데 미래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회피하고, 묵묵부답에 분위기가 어색해진다면..?

 

쉽지 않은 결정이기 때문에

생각이 정리될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지만

자꾸만 늘어나는 시간과 먹어가는 나이만 남는다면

기다릴 가치가 있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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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뭘 해도 재미가 없고 지루하다

 

출처 : 픽사베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은

아주 사소한 것을 할지라도 깔깔 거리기도 하고

작은 것을 나눠먹더라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어떤 즐거운 활동을 해도

더 이상 이사람과의 시간이 즐겁지 않다면

과연 이 관계의 끝은 어디가 될까요?

 

그리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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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진흙탕 싸움이 시작됐다

 

출처 : 픽사베이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일지라도

감정앞에서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은 정말 드물겁니다.

 

하지만 이 감정이 분노로 휩싸이고

해서는 안될말이 나오고

욕설과 험담, 비방이 오고가기 시작하면

 

앞으로의 시간에도

더 험악해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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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사랑한다는 말이 어색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연애 초반 서로에게 부끄러울 때에는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지만

어느정도 유대를 쌓아온 연인들에게는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하나의 마법같은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이 잘 나오지 않고

꺼낼 때마다 어색하게 느껴진다면...

이 말에 나의 진심이 담겨 있을까요?

 

헤어지고 싶지 않다면

더 많이 자주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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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결혼은 엄연히 다르지만

단순히 연애만을 위한 관계가

정말 올바른 관계인지

미래에 대한 생각없이

즐거움만을 위한 만남이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인지는

 

여러분 각자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함께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 사람이라면

여러분의 현재를 함께할 가치가 있는지

한 번쯤 되짚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미래를 함께할 사람이 지금 없다면

여보야에서 한 번 만나보는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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