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장 스마트한 인연 찾는 방법 여보야 입니다.
여러분들은 남친이나 여친이 생기면 기념일은 어떻게 챙기나요? 기념일선물을 따로 주거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시나요? 남친이나 여친에게 주는 선물에 특별한 의미를 담는다면 더욱 특별하지 않을까요? 센스 있는 선물로 더욱 돈독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연인이 아닌 이제 결혼한 신혼부부라면 서로 선물을 통해 더 가까워질 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선물을 준비해야 할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할게요.
"상대방의 취향 파악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어떠한 것에 관심이 있고, 어떠한 것을 좋아하는지 취향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남자니까, 여자니까 좋아할거야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준비한다면 내가 기대한 반응이 나오질 않고 좋은 의미로 준비한 선물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어요. 상대방이 평소에 좋아하는 색깔, 물건 등 관심을 가지면 생각보다 빠르게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답니다.
"여자는 무조건 꽃"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여자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주어야 할지 늘 고민이 많습니다. 단순한 사고를 가진 남자에게는 복잡한 사고체계를 가진 여자친구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거든요. 하지만 대부분 여자친구들의 공통점, 바로 꽃선물은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꽃 알러지가 심한 사람 제외) 물론 국화를 선물한다거나 안개꽃만 선물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미리 주문하여 플로리스트에게 직접 구성해달라고 요청만 해도 손쉽게 예쁜 꽃다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선물에 의미 부여하기"
선물은 물건 자체의 용도나 쓰임새도 중요하지만 그 선물을 통한 메시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연인들만의 특별한 기념일, 기억하고 싶은 순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는 선물은 그 자체의 가치에 상관없이 굉장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단순한 양말을 선물하더라도 수족냉증을 겪는 여자친구의 겨울나기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한 효과를 가지게 되겠죠?
"사랑한다고 말하기"
'오다 주웠다'라는 츤데레적 표현은 평소에 애정표현을 하지 않는 사람이 말할 때 효과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굉장히 무뚝뚝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효과가 반감될 수 밖에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선물을 할 때에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해주는 것이 감동 포인트가 됩니다. 상대방에게 선물을 하는 이유가 바로 상대방을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내포하기 때문이죠.
선물할 때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은 상대방의 만족감이 될 것 입니다. 이 선물을 좋아할지, 내가 주는 것을 잘 사용할지와 같은 선물 자체에 고민을 많이 하게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선물은 그 자체만으로도 고마운 것이고, 내 마음이 잘 전달된다면 선물 본연의 가치와는 상관없이 좋은 선물로 기억될겁니다. '인생은 타이밍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선물하는 타이밍을 잘 생각한다면 값싼 선물이지만 평생을 기억하게되는 인생에서 가장 가치있는 선물이 될 수도 있으니 상대방을 생각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주세요.
선물을 할 사람이 없다면...여보야에서 찾아보시는 것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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