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장 스마트한 결혼방법
'여보야' 입니다!
평소에는 잘 하지 않는 인사지만
오늘의 주제는 결혼과 관련이 있어
오랜만에 저렇게 인사드렸네요!
요즘은 집이니, 뭐니 해서
갈수록 부담만 커져
결혼을 하지 않는 인구가
굉장히 빠른속도로 늘어난다고 하죠.
이로인해 출산률도 떨어지고
고령화 사회는 더욱 가속화 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ㅠㅠ
TMI는 여기까지 하구
이렇게 성인이 되면
누구나 해야 할 것 같은 결혼은
언제부터 존재해온걸까요?
지금은 선택이 된 결혼이지만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인생의 필수였던 결혼인데
그럼 결혼은 언제부터 존재해서
이렇게 전해져 내려온걸까요?
오늘은 결혼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볼게요.
인류가 현재와 같은 사회를 구축하기 시작한
약 1만년 전 즈음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부족사회, 고대 국가를 건설하기 시작하면서
인간은 부계불확실성을 없애기 위해
결혼이라는 제도를 이용하였다고 해요.
현재처럼 기술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10달동안 임신을 해서 아이를 낳기 때문에
엄마는 확실하지만 아빠는 불확실하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확실한 결속 및 구속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이렇듯 결혼은 단순히 감정적 교류를 위한게 아닌
제도적 장치로 인간의 결속을 강제로 묶는
하나의 종속적 수단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사회에서는 다를까요?
현대 사회에서의 결혼역시
과거와는 크게 다를바가 없다는 것이
현실적인 견해일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결혼에 이르는 과정에는
남녀가 만나 감정적 교류를 이루고
그 결실을 결혼이라는 제도로 완성을 하지만
결혼을 하고 나서는 법적인 테두리에 진입을 해야
진정한 결혼이라는 행위를 인정 받습니다.
법에서는 혼인에 대해 여러가지 의무를 정하고
그 중에는 정조의 의무가 있으며
이는 오로지 부부관계에만 적용하는 법적 의무입니다.
과거 부계불확실성을 결혼이라는 제도로 묶으며
결혼과 가족 그리고 책임과 의무를 부여하듯
현재에서도 역시 법을 통해 그 책임과 의무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책임과 의무를 집어던진
이혼이라는 과정을 겪은 사람들은
그만큼의 죄책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으나
요즘에는 돌싱, 재혼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사회가 변하면
그만큼 예전과는 다른 사회 분위기 역시
생겨나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더이상 결혼을 예전과 같은 제도가 아닌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의 평생을 함께하는 약속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실이 결혼이 되길 바라면서
여보야도 많은 분들이 결혼에 이를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여보야알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보야에는 커플 매니저가 없다? (0) | 2023.01.12 |
---|---|
새해에는 여보야와 함께하세요 (0) | 2023.01.02 |
이럴 땐 이런 차를 마시면 좋다? (0) | 2022.12.02 |
데이팅앱 사기,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까? (0) | 2022.11.25 |
매년 줄어만 가는 결혼인구, 이대로 괜찮을까? (0) | 2022.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