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과연 월드컵은 얼마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을까요?
월드컵은 알아도 언제부터,
어디서부터 시작된건지는
사실 큰 관심은 없을 것 같은데
오늘은 여러분들이 잘 모르는
월드컵에 관한 TMI를 준비했습니다.
그럼 우리 다 함께 월드컵의 세계로
함께 떠나 봅시다.
1. 역대 우승팀
지금까지 월드컵은 총 22회 개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승 국가 역시 22개 국가일까요?
여러분들도 잘아는 흔히
축구를 잘하는 나라 하면 떠오르는 곳들이
아마 다들 있을겁니다.
역대 가장 우승을 많이 한 국가는
여러분 머릿속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
바로 '브라질'입니다.
역대 우승 횟수는 총 5회로
타이 기록 없는 단독 1등입니다.
1958, 1962, 1970, 1994, 2002까지
총 5회의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남미 최강의 나라로 모두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성적을 보면 여전히 강하지만
예전만큼 못하다는 것이 평입니다.
두 번째 국가는 바로 독일과 이탈리아입니다.
두 국가 모두 4회 우승으로 공동 2등입니다.
독일은 최근에도 유명한 선수들을 많이 배출하고
자국내 프로리그팀 역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기 때문에 모르는 분들이
아마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2000년대 들어서
이렇다할 성적은 2006년 우승 이외에는
없기 때문에의아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탈리아는 세리에A라는 걸출한 리그와 함께
다양한 레전드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엄청난 전통 강호입니다.
독일과 이탈리아 뒤로는
프랑스와 우루과이가 2회로 각각 공동 4등,
잉글랜드와 스페인이 각 1회로 공등 6등입니다.
이렇게 월드컵에서 역대 우승한 나라는
22회의 대회 중 8개국가만이 이루었습니다.
2. 월드컵의 이변들
월드컵의 11대 이변은 2005년에 선정되어
2002년까지의 기록만 포함되어 있고,
이 후에도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 최근에 있었던
충격적인 기록들에 대해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죠
첫 번째는 뭐니뭐니 해도대한민국의 4강신화
2002 한.일 월드컵최종 성적 4위로 마감한 일입니다.
2002년 월드컵 개최 전까지는 원정승이 하나도 없던
그저 본선진출만 하는 아시아의 패자
우물안 개구리였던 대한민국이었는데
월드컵 개최국이라는 이점과거스 히딩크라는 명장이 합쳐져
최고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두 번째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스페인조별리그 광탈 이변입니다.
본선 32강 조별리그 B조에 속해있던 스페인은
전년도 우승국이기 때문에 엄청난 기대를 모으며
네덜란드와의 1차전 빅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됐으나
경기 결과는 네덜란드의 5:1 압승...
이 후 스페인은 칠레와의 경기에서도 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국의 위엄은 사라지고
쓸쓸히 본국으로 돌아가야만 했죠.
세 번째는 역시 같은 시기 월드컵인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있었던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개최국인 브라질의
독일전 경기 결과입니다.
경기 결과는 독일의 7:1 대승.
명장 스콜라리와 함께 우승후보 였던 브라질은
4강전 전통 강호 독일을 만나 호각을 이루며
멋진 경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나
자동문 수준의 골을 내주며
개최국으로써 위상에 먹칠을 하게 되죠...
네 번째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준우승이자
그 해 월드컵 돌풍의 핵심국 '크로아티아'입니다.
조별리그부터 엄청난 우승후보이며,
2014 브라질 월드컵 준우승 국가인 아르헨티나를
3:0으로 꺾으며 이변을 알리던 크로아티아는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16강 진출,
16강 덴마크, 8강전 러시아
4강전은 잉글랜드를 꺾으며 결승까지 직행했습니다.
아쉽게 결승에서 프랑스를 만나
2:4 스코어로 패배하였지만
준우승을 거머쥐며 월드컵 이변을 일을킨
돌풍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역사를 남기며 이어져온
전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은
수많은 선수들이 피땀흘리며 노력해온
결과의 산물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월드컵에는 어떤 나라가 우승을 하고
또 어떤 일들이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월드컵, 혼자보면 재미 없잖아요?
여보야에서 월드컵을 같이 볼 수 있는
나만의 인연...한 번 만나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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